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맛집 스테프핫도그 메뉴 및 가격 체다치즈덕

 

항상 갈 때마다 길을 잃는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여기 안은 진짜 넓고 없는 게 없는 것 같다. 여기사는 사람들이 부럽다.ㅎㅎ

 

 

나는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공연이 있을 때만 가끔 오는 곳인데 여기 올 때마다 가는 맛집이 있다. 바로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맛집 스테프핫도그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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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스테프핫도그를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 점점 스테프핫도그 매장 수가 줄어들게 되고, 요즘은 쉽게 볼 수 없는 매장이 되고 말았다ㅠ 내가 사는 곳 주변에는 스테프핫도그가 없기 때문에 합정역에 올 일이 있으면 꼭 먹는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맛집 스테프핫도그 메뉴 및 가격표이다. 가격은 서브웨이 가격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나는 엄마와 둘이 가서 가서 가장 기본적인 스테프핫도그와 체다치즈덕을 주문했다. 스테프핫도그는 세트로 주문했는데 서브 메뉴를 치즈스틱으로 변경했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맛집 스테프핫도그 매장 내부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다. 사람이 많을 때 가면 앉지 못하고 강제 테이크아웃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너무 맛있는 스테프핫도그와 체다치즈덕, 그리고 치즈스틱이 나왔다.

 

 

나는 스테프핫도그 특유의 뽀득한 비싼 소시지와 위에 올라간 양파와 후레이크, 그리고 소스 까지도 너무 좋아한다. 모든 조합이 너무 맛있는 핫도그다. 

 

 

그리고 스테프핫도그의 체다치즈덕 역시도 너무 맛있다. 꾸덕한 치즈와 함께 뽀득한 소시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핫도그 종류인데 진짜 맛있다. 대신 계속 먹으면 느끼할 수 있어서 콜라와 꼭 함께 먹어줘야 한다.

 

 

스테프핫도그 치즈스틱은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역시 치즈스틱은 배신하지 않는다. 너무 맛있다. 여기는 튀김도 유독 바삭하게 잘 튀기는 것 같다.

 

 

오랜만에 먹은 스테프핫도그는 역시나 너무 맛있었다. 명량핫도그도 좋아하지만 완전 다른 느낌의 핫도그다. 명량핫도그는 한국식 핫도그라면, 스테프핫도그는 딱 미국식 핫도그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서 간단하게 한 끼 하고 싶거나, 혼밥 할 곳을 찾는다면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