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세상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D
힐링타임 카페

오이도 빨간등대 근처 카페 바다뷰 볼 수 있는 투썸플레이스

by 쏘쿤 2023. 4. 21.
728x90
728x90

 

어제 오이도 무한리필 조개구이 맛집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오이도 빨간 등대 근처 카페를 올려볼까 한다. 조개구이를 다 먹고 나서 친구들과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 카페를 찾아 나섰다. 오이도에도 은근히 예쁜 카페가 많긴 했지만 1층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뷰가 별로 좋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가장 무난하고 만족스러운 오이도 빨간등대 근처 카페 투썸플레이스로 갔다.

 

 

음료 종류는 다른 투썸플레이스 카페와 동일했다. 하지만 금요일 저녁 마감 시간 1시간 전에 방문했더니 이미 주문이 안 되는 음료들이 많았다.

728x90

 

그래서 우리는 가능한 음료 중에서 '자몽에이드L (가격 5,500원)', '허니레몬티R (가격 6,100원)', '아이스 카라멜 마키아또R (가격 5,900원)'를 시키고, 디저트로는 '바닐라 크로캉롱슈 (가격 4,700원)', '떠먹는 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 (가격 6,500원)'을 시켰다.

 

 

바로 5분전에 조개구이를 먹고 온 사람들 맞다. 그래도 역시 디저트는 포기하지 못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뷰... 라고 말하고 싶지만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깜깜하다. 오이도는 절대 예쁜 바다를 기대하고 오면 안 된다.

 

그래도 고층뷰에서 나름 시야도 탁 트이고 좋다. 무엇보다 투썸플레이스는 실패하지 않는 카페 중 한 곳이다. 음료도 맛있고, 디저트도 아주 맛있었다. 특히 이름도 특이한 바닐라 크로캉롱슈는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투썸 디저트로 추천드린다.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