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스타벅스 강남역우송빌딩점 새로 생긴 곳 매장 내부 및 화장실 정보

 

오랜만에 강남에 갈 일이 있어서 강남역 근처에 갔다. 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비어서 스타벅스 카페를 가야겠다 생각하고 강남역 근처 스타벅스를 찾는데 스타벅스가 정말 많았다..! 도보 5분 거리 안에 스타벅스가 이렇게나 많다니,,, 역시 강남이다. 나는 그중에서도 어디를 갈까 하다가 새로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강남역 스타벅스 강남역우송빌딩점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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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스타벅스 강남역우송빌딩점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고 적혀 있다. 아무래도 출근길에 사 먹는 분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찍부터 문을 여는 것 같다.

 

 

확실히 새로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다른 스타벅스보다 더 깨끗하고 테이블이나 의자도 다 새거 티가 났다. 참고로 강남역 스타벅스 강남역우송빌딩점은 2023년 5월 22일에 오픈했다고 한다. 오픈한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스타벅스이다.

 

 

강남역 스타벅스 강남역우송빌딩점 매장 내부는 다른 스타벅스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1인용 칸막이 테이블이 있다. 가림막으로 가려진 1인 테이블이어서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해야 할 때 앉으면 다른 사람 방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화장실도 매장 내부 안에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다. 남녀 구분 화장실이고, 화장실 안에는 세면대 1개에 2개의 화장실 칸이 있다. 아기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것도 화장실 내부에 있다.

 

 

벌써 여름이 온 것을 알 수 있는 스타벅스 여름 메뉴이다. 망고 용과를 밀고 있는 것 같다.

 

 

다양한 스타벅스 md 상품들도 판매 중이다.

 

 

나는 이날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한 상태여서 점심까지 스타벅스에서 해결하기 위해 샌드위치를 골랐다. 강남역 스타벅스 강남역우송빌딩점에는 샌드위치 종류가 많이 구비되어 있었다.

 

 

그런데 스타벅스 강남역우송빌딩점에서 느낀 점은 직원분이 은근 주문을 재촉하신다...ㅎ 나 외에도 2~3명이 샌드위치를 고르고 있는데 카운터에 서 있는 남자 직원분이 우리를 계속 쳐다보면서 '주문은 이쪽에서 도와드릴게요'를 말씀하셨다. 신중하게 샌드위치 고르는데 빨리 골라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스모크드 소시지 브레드 (가격 4,500원)', '미니클래식 스콘 (가격 4,000원)',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가격 5,900원)'를 주문했다.

 

 

음료와 함께 스모크드 소시지 브레드는 따뜻하게 데워져서 나왔다.

 

 

음료는 뭘 마실까 고민하다가 위에 있는 메뉴판에 적힌 것을 보고 시킨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라는 이름을 가진 음료를 시켰다. 이름이 참 어렵다...ㅎㅎ

 

 

처음 먹어본 딸기 리프레셔의 맛은... 음...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냥 시고, 뭔가 저렴한 딸기 아이스크림 녹인 맛이 났다. 약간 호불호가 있을 듯한 맛이다.

 

 

그래도 소시지 빵은 아주 맛있었다. 통통한 소시지와 함께 치즈와 양파가 들어가 있어 은근 포만감 있고 정말 맛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벅스 스콘 역시도 너무 맛있다. 이건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 것 같다.

 

결론적으로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강남역 스타벅스 강남역우송빌딩점 방문한 후기는 매장 내부가 깔끔하고, 테이블 종류도 다양하고, 화장실도 깨끗해서 좋았다. 1인 가림막 석이라는 특별한 공간도 있고, 은근 콘센트도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어느 강남역 카페를 가도 다 똑같겠지만 점심시간 이후로 사람이 정말 많아서 아주 시끄럽다. 시끄러운 것 외에 단점은 없기에 다음에 또 강남역에서 스타벅스 갈 일이 있다면 나는 다른 지점 보다도 여기 지점으로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