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여행 북한강 뷰 좋은 카페 코지앤레이지 샌드위치 가격 및 솔직후기

 

 

가평 여행 갔을 때 우연히 들렀던 카페.

사실 집 돌아오기 전에 뷰 좋은 카페에 들러서 여유있게 차 한 잔 마시고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예쁜 카페가 나오지 않아서 당황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찾게 된 가평 코지앤레이지 카페다.

 

 

 

 

우연히 가게 된 곳이지만 외관부터 동화 속에 온 것처럼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예쁜 곳은 다들 예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미 손님이 많고, 북적북적한 느낌이 있었다...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비추다.

 

 

 

 

 

가평 카페 코지앤레이지 영업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고,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잘 참고해서 방문하시길 바란다.

 

 

 

가평 카페 코지앤레이지는 실내 뿐만 아니라 마당에도 예쁘게 잔디가 깔려있고, 야외 좌석도 마련이 되어 있다. 날씨 좋은 날 방문한다면 밖에서 북한강 뷰를 바라보며 음료를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뷰가 진짜 너무 아름다운 카페 중 한 곳이다.

 

 

 

 

가평 코지앤레이지 카페 음료 메뉴와 가격표이다. 사실 방문한 지가 조금 돼서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다. 무슨 음료가 있는지 정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관광지에 예쁘게 꾸며놓은 카페답게 가격이 일반 카페에 비해서는 확실히 비싼 편이다..!

 

 

 

 

배가 약간 고프던 시간이었는데 다행히 코지앤레이지 카페에서는 빵과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었다. 이것 역시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배가 너무 고팠던 때라 사먹었다.

 

 

 

 

친구 4명이서 가서 시켜먹은 음료와 샌드위치다. 치아바다 햄치즈 샌드위치는 무려 가격이 11,000원이었다. 크로와상은 아메리카노 세트로 시켜서 14,000원이었다. 가격은 비싸지만 비주얼은 아주 예쁘다.

 

 

 

 

2층 창가에 자리를 잡고 북한강 뷰를 바라보며 먹었다. 확실히 뷰가 너무 좋은 카페였다. 하지만 인기 많은 카페답게 조용한 느낌은 아니고, 굉장히 시끄러운 편이었다ㅠ

 

 

 

 

그래도 비싼 샌드위치는 아주 맛있었다. 안에 들어간 야채들도 아주 신선해서 아삭하고, 햄이랑 치즈, 토마토도 다 맛있었다. 가격만 비싸지 않는다면 1인 1샌드위치를 했을 것이다.

 

 

 

가평 여행 중 우연히 들르게 된 카페 코지앤레이지는 뷰도 아름답고, 샌드위치도 맛있고 만족스러웠다. 참고로 화장실도 깨끗한 편이었다. 북한강 뷰를 바라보는 예쁜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추천드리는 곳이다. 하지만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비추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