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능곡동 샌드위치 카페 샌드메이드 분위기 좋은 곳

 

 

시흥에 샌드위치 맛있는 카페가 있다고 하여

친구랑 처음으로 능곡동에 가봤다.

능곡동 동네는 처음 가봤는데

역에서 내리자마자 완전 번화가였다.

 

 

 

 

조금 골목으로 들어가면 우리가 이번에 가볼

시흥 능곡동 샌드위치 카페인 샌드메이드가 보인다.

매장 외관부터 너무 세련되고 예뻤다.

멋진 오토바이도 세워져 있는데

아마 사장님의 오토바이가 아닌가 싶다.

 

 

 

 

 

 

시흥 능곡동 샌드위치 카페 샌드메이드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 열어서 오후 9시에 닫는다.

매월 마지막 날은 매장 대청소의 날이라고 한다.

한 달에 한 번씩 대청소까지 한다니!

확실한 청결함이 보장된 곳이다.

 

 

 

 

 

샌드메이드 입구는 단차가 없이 평지여서

휠체어나 유모차 입장도 쉬운 곳이다.

 

 

 

 

 

 

매장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와 진짜 여기 관리 잘하는 곳이구나 라는 것을

한 번에 느낄 수가 있다!

 

그 정도로 정말 깔끔하고 청결하고,

인테리어마저도 너무 예쁘다!!

 

 

 

 

 

 

샌드메이드 메뉴판과 가격표 사진이다.

샌드위치 맛집답게 다양한 샌드위치 종류가 있고,

그릭요거트나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다.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많다.

 

 

 

 

 

 

나는 친구랑 둘이 먹으러 가서

수비드닭가슴살 샌드위치 6,900원

청포도에이드 5,400원

바닐라빈라떼 5,400원

 

이렇게 세 가지를 시켰다.

 

 

 

 

 

 

음식이 나오는 동안 매장 내부를

더욱 자세하게 구경해봤다.

 

 

 

 

 

 

매장 한가운데 있는 테이블에는

부드러운 모래가 담겨 있었다.

 

샌드메이드라는 매장 이름답게

모래(샌드sand)가 포인트로 있는 것 같다ㅎㅎㅎ

센스가 정말 좋으시다!

 

 

 

 

 

 

매장 내부에 예쁜 포토존과

화장실까지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다.

 

화장실은 남녀공용이다.

 

 

 

 

 

 

주문한 샌드위치와 음료가 모두 나왔다.

 

 

 

 

 

 

진짜 너무 예쁜 비주얼에

사진기 셔터를 연속해서 눌렀다ㅋㅋㅋ

 

 

 

 

 

 

내가 시킨 청포도에이드와

친구가 시킨 바닐라빈라떼!

둘 다 너무 맛있었다!

 

샌드메이드 바닐라빈라떼는

사장님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실 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따!

 

아바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샌드메이드 바닐라빈라떼 꼭 드셔 보시길!

 

 

 

 

 

 

수비드닭가슴살 샌드위치도 정말 맛있었다.

내가 닭가슴살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닭가슴살은 퍽퍽함이 1도 없고

부드럽고 맛까지 최고였다!

 

이거라면 매 끼니마다 닭가슴살을

먹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들 정도다ㅋㅋㅋ

 

 

 

 

 

 

시흥 능곡동 샌드위치 카페에서 사용하는

빨대와 물티슈마저도 착한 제품이었다.

빨대는 플라스틱이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흐물흐물해지는 종이 빨대도 아니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견과류!

 

 

 

 

 

 

이것도 정말 맛있었다.

간식으로 먹기에 너무 좋고,

요거트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시흥 능곡동 샌드위치 카페 샌드메이드 방문기는

아주아주 대성공이었다!

 

여기가 왜 샌드위치 맛집인지

먹자마자 바로 느낄 수 있었다ㅎㅎㅎ

 

 

카페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 와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