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호키네유부 깔끔하고 정갈한 문화광장 유부초밥 맛집

 

다녀온 지 꽤 됐지만 이제야 적어보는 안산 호키네유부 후기. 여기는 친구랑 같이 먹으러 갔었는데 참 맛있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맛집이다. 우선 유부초밥 맛집이라는 것 자체부터가 아주 신선했다.

 

 

안산 호키네유부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생각보다 일찍 끝나는 편이다.

 

 

이름도 귀엽고 간판 디자인도 아주 귀엽게 생겼다. 그리고 인테리어가 외관부터 이미 깔끔하고 예쁘다.

 

안으로 들어가면 더욱 깔끔한 내부를 볼 수 있다. 테이블은 6개 정도 있었고, 엄청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좋았다.

 

 

메뉴는 유부초밥 맛집 답게 유부초밥과 관련된 메뉴부터 우동,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하게 있었다. 나는 친구와 둘이 먹으러 가서 2인 세트를 주문했다. 2인세트에는 유부초밥 12피스와 미니우동 2개가 포함된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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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호키네유부 맛집에는 음료 종류도 다양하게 많았다.

 

 

음료로는 콜라를 시켰고, 얼음컵이 함께 제공되었다. 

 

 

그리고 나온 메인 요리! 유부초밥 12 피스 세트이다. 유부초밥이 이렇게 예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

 

 

유부초밥이 끝이 아니라 미니우동 2개도 함께 나왔다. 절대 미니우동이라고 할 수 있는 비주얼과 양이다. 진짜 푸짐하고 구성도 알차다.

 

 

안산 호키네유부에서 먹는 유부초밥의 맛은 내 인생에서 먹었던 유부초밥 중에서 정말 제일 맛있다. 그냥 우리가 먹는 평범한 유부초밥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안에 맛도 다 다르게 들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까지 있는 그런 유부초밥이다. 심지어 가운데 약간 탄 것처럼 되어 있는 유부초밥에서는 불맛까지 나서 진짜 맛있었다.

 

 

우동도 정말 맛있었는데 왼쪽이 미니우동, 그리고 오른쪽은 추가요금을 내고 시킨 새우튀김 우동이다. 두 가지 모두 기본 베이스는 같으며 국물이 아주 맛있었다.

 

 

유부초밥 맛집은 생각지도 못한 메뉴였는데 유부초밥의 대변신을 볼 수 있는 맛집이었다. 안산 문화광장 라인에서 깔끔하면서도 맛있는 집을 찾는다면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