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동 저렴한 파스타 맛집 롤링파스타 세트 메뉴 구성

 

안산에 살고 있다 보니 안산과 관련된 포스팅을 많이 올리게 된다. 이번에 적어볼 내용은 얼마 전 친구랑 중앙동에 나갔다고 저녁으로 먹고 왔던 롤링파스타 집이다. 안산 중앙동 저렴한 파스타 맛집을 찾는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맛집인데, 여기는 체인점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안산 중앙동 저렴한 파스타 맛집 롤링파스타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라스트 오더는 저녁 9시까지라고 하니 잘 참고해서 방문하시길 바란다. 식당 안내판에 동영상, 사진 촬영이 가능한 것으로 나와서 나는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ㅎㅎㅎ 

 

참고로 2층에 위치해 있기는 하지만 엘레베이터 탑승 후 출입문에 턱이 없어서 휠체어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

 

 

매장 내부는 꽤나 넓은 편이다. 평일 저녁 시간대 조금 지나 방문한 거였는데도 손님이 꽤 있으셨다. 좌석은 창가 좌석부터, 벽 쪽에 위치한 소파 좌석도 있었다. 매장 내부가 꽤 넓은 편이어서 더욱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인테리어도 아주 깔끔하고 깨끗한 편이다. 여기는 와인 종류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와인잔도 카운터 쪽에 예쁘게 걸려있다. 이 날은 친구가 전날 부스터샷을 맞아서 아쉽게 술은 마시지 못했지만, 다음에 온다면 샹그리아를 마셔보고 싶다.

 

 

안산 중앙동 저렴한 파스타 맛집 롤링파스타에서는 세트 메뉴 구성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이 있다. 원래도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세트메뉴로 시키면 더욱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친구랑 둘이서 먹으러 갔기에 추천 메뉴 세트로 하나 주문을 했다. '추천 메뉴 세트' 구성은 해물 토마토 파스타 + 까르보나라 + 마르게리따 피자(s) + 음료 1잔이다. 세트 메뉴 구성이 변경되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음료는 추가 요금 지불 시 에이드로 변경 가능하다. 가격은 따로 구매했을 때는 22,500원인데 세트 메뉴 구성으로 할인받아 단 돈 20,000원에 즐길 수 있다.

 

 

 

세트 메뉴에 포함된 구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단품으로 시키는 방법도 있다. 단품으로 구매해도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밥 종류를 좋아한다면 필라프를 시키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주문을 하고나서 셀프바로 가보았다. 롤링파스타가 저렴한 이유 중의 하나는 인건비가 적게 드는 것인 것 같다. 주문한 음식 외에 물이나, 수저, 냅킨, 피클, 앞접시 등은 모두 직접 셀프바에서 가져와야 한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면 이 정도는 일도 아니다~

 

 

가장 먼저 나온 콜라. 세트 메뉴 구성에 콜라는 1개이기 때문에 1개가 나왔다. 그런데 두 명이서 같이 와서 시킨 걸 알면 빨대를 두 개 줄만도 한데 1개만 가져오셨다..ㅎㅎ 물론 한 개 더 달라고 말씀드리니 친절하게 바로 가져다 주셨다.

 

 

메인 메뉴 중의 하나인 까르보나라가 나왔다.

 

 

꾸덕한 크림소스가 정말 맛있는 까르보나라였다. 오랜만에 꾸덕한 크림을 먹는 거여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안에는 베이컨까지 듬뿍 들어가져 있어서 더 푸짐한 느낌이 들었다. 

 

 

해물 토마토 파스타도 곧이어 나왔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해산물을 넣으면 마진이 남나 싶을 정도로 푸짐했다. 해산물도 바지락, 새우 등 다양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두 가지 파스타 중에서 해물 토마토 파스타가 더 맛있었다. 매운맛은 없었고, 깔끔한 토마토의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소스가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다음은 마르게리따 피자!

 

 

피자는 보이는 것보다 실제로 훨씬 더 작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다! 이렇게 저렴하게 음식을 시켜먹는데 친구랑 먹으면서 맛있다는 소리를 만발했다. 그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피자의 크기는 작기는 했지만 피자랑 파스타까지 다 먹고 나니까 정말 배불렀다. 둘이서 먹으러 간다면 세트 구성 메뉴로 시키는 게 양이 딱 좋은 것 같다.

 

 

아주 맛있고 가성비 있게 먹고 왔던 안산 중앙동 롤링파스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