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초지동 타코야끼 맛집 타코모도리 일본보다 맛있는 인생 타코 후기

 

안산 초지동에 사는 친구들이 엄청나게 추천해 줬던 안산 초지동 타코야끼 맛집 타코모도리 집. 나는 이 집을 작년 10월경에 처음 방문했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문이 안 연 시간에 방문을 했다... 그래서 결국 이 날은 맛보지 못했다. 그래도 현관 앞을 구경해 보자면 안산 초지동 타코야끼 맛집 타코모도리 집은 타코야끼를 미리 만들어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만드는 것으로 주문 후 나오는 시간까지 약 2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참고로 안산 초지동 타코야끼 맛집 타코모도리 위치는 이삭 토스트 건물 2층에 있다. 근데 여기는 주로 배달 전문이어서 배달 어플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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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포기하지 않고 작년 11월경에 다시금 타코모도리의 타코야끼를 먹기 위해 도전했다. 이번에는 매장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 배달의민족 어플을 통해 주문했다.

치즈 타코야끼(14알) 가격 8,000원, 오리지널 타코야끼(14알) 가격 7,500원, 그리고 배달팁은 4,000원이었다.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타코모도리의 타코야끼가 도착했다! 친구들이 극찬을 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었다.

 

 

우선 리뷰 서비스를 신청하니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서비스를 주셨다. 실용적이고 정말 좋은 서비스인 것 같다!

 

 

하나는 치즈타코야끼고, 하나는 오리지널 타코야끼다.

 

 

그 모습은! 와우 가다랑어포를 정말 듬뿍 많이 뿌려주셨다!!

 

안산 초지동 타코야끼 맛집 타코모도리는 주문 즉시 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뜨거울 정도로 따뜻했다.

 

 

그리고 크기도 엄청 큰 편이었다. 그렇게 처음 먹어본 타코모도리의 타코야끼 맛은...!!!

 

진짜.......와...! 이게 진짜 타코야끼였구나. 지금껏 가짜 타코야끼만 먹은 거였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타코야끼다. 부드러운 반죽에 적당히 짭짤한 소스와 가다랑어포, 그리고 부드럽게 씹히는 큼직한 문어까지! 그야말로 완벽하다! 진짜 내가 먹어본 타코야끼 중에 단연 최고로 맛있는 인생 타코야끼다. 심지어 일본에서 사 먹었던 타코야끼보다도 훨씬 맛있었다.

 

왜 그렇게 친구들이 감탄하고 추천했는지 알 것 같다. 여기 타코야끼는 진짜 한번 맛보고 나면 그냥 길거리에서 파는 타코야끼 맛은 정말 평범하게 느껴질거다. 그 정도로 정말 맛있고, 사장님이 정말 타코야끼에 진심이시구나를 알 수 있다.

 

참고로 양도 진짜 많고 푸짐해서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도 전혀 안 든다!